건강한 몸 만들기 37

<체중 변천사 1 - 10kg 감량> 74kg → 64kg

"66 ↗ 74 ↘ 64" ↗ 85 ↘ 72 최근 몇 년간 내 체중은 정말 롤러코스터처럼 혹은 주식 그래프처럼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저 그래프 중간에 상승폭은..정말.. 절벽이 따로 없네 그간의 변화 과정을 기록하고 살펴보면서 의지를 다잡으려고 한다. 2020. 06 다이어트의 시작 74.7 → 64.8 약 10kg 감량 이전까지 항상 66~7kg를 유지하던 체중이.. 그래도 마지노선인 68kg를 넘지 않고, 약간 넘어도 바로 다시 돌아오던 체중이!!!! 여러가지 이유들로 시작된 야식과 폭식 덕분에 "74.7kg" 몇 달만에 피크를 찍었다. 당시 체중을 보고 정말 크게 충격받았고, 그래서 독하게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실질적으로 빡세게 다이어트한 기간은 6/7~9/5, 약 3개월이었다. ※..

<9/27 식단 기록> D+27

운동 못한 날.. [총 867kcal 탄 90 단 61 지 28] 아침 겸 점심: 닭가슴살 가지볶음밥 + 양배추 + 열무김치 [406kcal] 재료(1인분 기준): 가지 70g, 대파 3g, 다진마늘 1.5g, 새송이버섯 31g, 양파 26g, 잡곡밥 65g, 닭가슴살 82g 전에 만들었던 가지볶음밥을 변형해서 버섯과 닭가슴살을 추가해 만들었더니 양이 많아져서 그냥 2인분을 만들었다. 남은 1인분은 저녁으로! 다시 봐도 계란후라이 익힘 정도 완벽하다..! 저녁: 닭가슴살 가지 볶음밥 [274kcal] 남은거 대충 먹으려고 후딱 준비했더니 비주얼이 좀.. 그렇네 그래도 맛은 뭐 변함없이 맛있었다. 간식: 딸기라떼 [92kcal] 오랜만에 냉동딸기로 만든 딸기라떼 이것도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좀 그렇네.. ..

<9/26 식단 기록> D+26

운동 못한 날! [총 1107kcal 탄 97 단 40 지 57] 아침: 잡곡밥 80g + 계란장 + 열무김치 18g, 닭가슴살 [232kcal] 역시 아침엔 간단한게 최고지! 김치를 따로 차리기도 귀찮아서 그냥 한번에 비벼먹었는데 생각보다 상큼한 맛을 더해줘서 좋았다. 점심: 양배추계란전 + 마늘햄 [551kcal] 마지막 남은 마늘햄을 처리하기 위해 오랜만에 양배추계란전을 만들었다. 먹다보니 또 너무 많아서 남은 건 저녁에 같이 먹었다. 저녁: 잡곡밥 102g + 계란장 + 열무김치 20g [274kcal] 계란장도 너무 오래둘 수는 없어서 후딱 먹었다. 간식: 복숭아 127g [50kcal] 이것도 역시 남은 복숭아 처리용..ㅎ 이제 과일은 포도 한 송이만 남았다..!! 총평: 운동 좀 하지.. 운..

<9/25 운동 및 식단 기록> D+25

운동 전 스트레칭: 스트레칭 5분 본 운동 : 땅끄부부 -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최고의 유산소운동 [칼소폭 매운맛] 약 30분 이틀동안 운동을 쉬었으니 또 체력이 그지가 되었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매운맛 정도로는 올려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해봤는데 역시 괜찮았다. 확실히 땀이 순한맛보다는 조금 더 많이 나는 듯함. 추가로 운동을 더 하고싶었지만 이미 미루고 미루다가 본운동 끝나니 12시가 넘어서 다음날의 나에게로 패스ㅎ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거북목 스트레칭 + 마사지볼 약 20분 운동 후엔 스트레칭이 필수지. 폼롤러 사야하는데..는데.... 일 다시 시작하면 그 때 사야겠다. [총 598kcal] 아침 겸 점심: 잡곡밥 65g + 계란장 + 열무김치 27g, 닭가슴살 70g [275kcal] 귀..

<9/24 식단 기록> D+24

전날 점심에 이어서 저녁 겸 야식까지 식단을 지키지 못했다. 운동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운동까지 못해서 식단이라도 '조금' 타이트하게 진행했다. [총 471kcal - 탄 57 단 44 지 10] 아침 겸 점심 : 닭가슴살 149g + 양배추 120g [183kcal] 전날의 일정으로 새벽에 자서 늦잠을 잔 관계로 간단히 먹은 아점 일탈을 했으니 탄수화물은 한끼 생략. 저녁: 계란장 + 잡곡밥 67g + 열무김치 20g [207kcal] 대체당을 약간 넣어 만든 계란장 청양고추를 조금 넣었더니 매콤해서 좋았다. 간식: 복숭아 156g, 아메리카노 1잔 [81kcal] 복숭아가 썩기 전에 후딱 반쪽을 해치웠다. 근데 왜 자꾸 복숭아에서 씁쓸한 맛이 나는지 모르겠네. 덜 익었던 건가..? 총평 생각보다 더 타..

<목표 수정>

체중과 치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서 목표를 수정하기로 했다. 1. 치수 : 82cm (9/1. 허리) 2. 체중 : 74.2kg (9/4) -체형 분석: 전형적인 하체 비만. 하체에 비해 상체는 '상대적으로' 마른 편. 모래시계/ 웨이브 체형 근육도 마찬가지. 코어와 상체 근력이 매우 부족함. 하지만 중둔근도 부족 . 거북목, 라운드 숄더, 골반 전반경사. (+아치 무너짐) 1. 치수 : 75.5cm / -6.5cm (9/22. 허리) 2. 체중 : 70.42kg / -3.96kg (9/22) * 사실상 무기한. 느리더라도 꾸준히가 중요 1. 치수 75cm → 72cm (시작 기준 -10cm / 현재 기준 3.5cm) 체중 63kg (시작 기준 -11.2kg / 현재 기준 7.42kg) 2. ..

<3주차 변화 & 9/22 식단 기록> D+22

허리 치수 : -1cm (전주 기준) / 총 -6.5cm (9/1 기준) 체중 : +0.2kg (전주 기준) / 총 -3.78kg (9/4 기준) 이번 주에는 식단을 못지킨 끼니가 많아서 체중이 증가했을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다행히도 체중은 조금 증가했지만 체지방은 감소했고, 골격근량이 올랐다. 덕분에 허리치수도 1cm 줄어들었네! 솔직히 치수가 더 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줄어들었다니 매우 기쁘다. 체중이 오른것도 골격근량이 오른 것이니 더 좋다! 물론 지금쯤 열심히 자궁 보수공사가 시작된 시기라 오른 걸 수도 있긴한데, 그것 때문인지 아닌지는 다음달과 비교해보면 되겠지. 진짜 그 이유면 진짜 인체의 신비랄까..호르몬의 위대함이랄까.. 안한 날. [총 701kcal - 탄 73 단 52 지 24] ..

<9/21 운동 및 식단 기록> D+21

운동 전 스트레칭: 동적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땅끄부부 -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걷기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 레그레이즈 50회 전날 시도한 영상은 너무 빡세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처음 도전했던 영상을 따라해보았다. 다행히 근육통이 있는 상태에서도 이 영상은 무리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 그래서 레그레이즈를 50회 추가했다. 15회씩 2세트 하다가 죽을 것 같아서 그 뒤로는 10회 2세트로 변경했다.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거북목 스트레칭 + 마사지볼 약 20분 [총 598kcal] 저녁: 닭가슴살 182g + 양배추쌈 120g + 양념장, 코스트코 어니언 베이글 + 우유 [598kcal] 늦잠자고 일어나자마자 운동하고, 그 뒤로는 할 일 때문에 바빠서 ..

<9/20 운동 및 식단 기록> D+20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5분 본 운동 : 빅시스 - 체지방 길게 태워보자 - 본운동만 40분 서서하는 유산소 운동 홈트 약 20분 + 스쿼트 50회 요즘 매번 걷기만 하다가 제대로 운동을 하려고 하니 체력이 버텨주지 않아서 완주를 못했다. 며칠동안 제대로 식단을 못해서 체중이 오른 것도 한몫 하려나.. 20분하고 지쳐서 떨어져나갔다가 스쿼트까지는 어떻게 했다.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 거북목 스트레칭, 마사지볼 약 20분 [총 827kcal- 탄 100 단 59 지 25] 아침 겸 점심: 닭가슴살 볶음 + 양배추 쌈 180g [314kcal] 닭가슴살 142g 한덩이를 잘라서 버섯, 양배추 등과 볶았다. 간이 너무 쎄서 양배추에 싸서 먹으니 딱 맞았다. 저녁: 가지 버섯 토마토파스타, 포도..

<9/19 운동 및 식단 기록> D+19

이 날은 운동을 하지 못함 [총 756kcal - 탄 90 단 49 지 23] 아침 겸 점심 : 크래미 토마토 파스타 [401kcal] 새로 산 토마토가 상태가 안좋길래 전날 본가 가기 전에 소스로 만들어버렸다. 그 소스로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었다. 대체당을 조금 많이 넣었는지 좀 달았지만 맛있었다. 저녁 : 통다리 그릴 바베큐, 포도 101g [353kcal] 귀찮아서 그냥 냉동 데워먹었다. 포도는 거의 의무감으로 먹는 중..인데 맛있다..ㅎ 총평: 귀찮았지만 어떻게든 먹었네. 더 다양하게 해먹고싶은데 이번달엔 지출이 많았어서 장을 많이 보기는 힘들 듯. 꼭 필요한 것만 더 사고 한정된 재료로 다양하게 만들려고 노력해봐야겠다. 좋은 탄수화물 공급원도 좀 사고.

카테고리 없음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