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 만들기 37

<9/6 운동 및 식단 기록> D+6

이 날은 운동을 하지 못해서 식단만 기록 [총 1,340kcal - 탄119g 단68 지 72] 아침: 플레인 요거트 177g + 그래놀라50g [276kcal] 늦잠자서 시간이 없던 관계로 간단히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요거트에 그래놀라! 근데 그래놀라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 점심: 된장가지덮밥 반 그릇, 양배추 45g [362kcal] 이번에도 유지만님 레시피! 본가에서 자고 올 예정이었기에 남은 식재료를 빨리 쓰느라 재료 비율은 안맞지만 맛있었다. 아침을 먹은지 얼마 안되어서 반그릇만 먹고 나머지 반그릇은 저녁. 저녁: 된장가지덮밥 반 그릇, 고등어구이, 양배추 120g, 찐옥수수 [603kcal] 엄마에게는 된장가지덮밥 1인분을 따로 드리고, 나는 점심에 먹고 남은 반그릇을 먹었다. 엄마가 맛있다..

<9/5 운동 및 식단 기록> D+5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스쿼트 50회 + [빅시스] NO 층간소음 올인원 운동-40분 유산소 운동 홈트 30분 순서를 바꿔서 스쿼트를 먼저 하고 유산소를 해볼까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안그래도 바꾼 영상이 조금 더 빡셌는데, 시작 전에 스쿼트로 땀을 내놨더니 죽을 뻔 했다. 심지어 40분 운동인데 본 운동 10분 남기고 포기..후반의 스트레칭으로 넘어갔다. 체력이 쓰레기구나 새삼 느낌. 운동 후 스트레칭: 거북목 스트레칭 + 흉곽호흡 + 마사지볼 약 20분 [총 1358kcal - 탄107g 단81 지 68] 아침: 그릭요거트 127g + 그래놀라20g, 방울토마토 65g + 오이 96g [276kcal] 운동 직후 요리할 기운이 없어서 간단히 먹었다. 점심..

<9/4 운동 및 식단 기록> D+4

운동 전 스트레칭: 동적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걷기 유산소운동 [칼소폭] 약 35분 + 스쿼트 50회, 레그레이즈 50회 15분 순한맛에서 한 단계 올려보고싶어서 그냥 칼소폭 운동을 도전해봤는데 땀도 많이 나고 좋은 동작들이 많았지만 뛰는 게 너무 많아서 다음엔 다른 영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거북목 스트레칭 + 흉곽호흡 + 마사지볼 약 20분 [총 580kcal] 아침 겸 점심: 두부 240g + 방울토마토 110g [210kcal] 늦잠을 자서 아점을 먹게 되었다. 뭘 먹을까 냉장고를 열었는데, 오래된 재료를 소진하려고 한동안 뭘 안샀더니 냉장고가 텅 비어있었다. 일어나자마자 장을 보러 시장에 갔는데 두부가 막 나왔길래 사..

<9/2~3 운동 및 식단 기록> D+2, D+3

9/2 저녁에는 친구들과 약 6년만에 식사 약속이, 3일 저녁에는 고딩 친구들 약속이 있었다. 앞선 포스팅에 언급했듯 이러한 일정이 있을 때는 자유롭게 먹기로 결정했기에 맛있게, 즐겁게 먹었다. 문제는 2일에 만난 친구들이 예상치 못하게 집에서 자고 가게 되었고, 그 결과 3일 아침 겸 점심까지 식단을 할 수 없었고, 헤어지고 바로 다음 약속을 가느라 운동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결론은.. 이번 주말은 기록할 것이 많지 않은 바, 한 게시글에 함께 쓰려고 한다. (9/2) 운동 전 스트레칭 10분 공복 유산소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걷기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 스쿼트 50회 둘째날이라 전날 운동 덕분에 근육통이 생겨서 오히려 더 힘들었다... 그래도 땅끄부부 영상 하나만 ..

<9/1 운동 및 식단 기록> D+1

공복 유산소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걱디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운동을 안한지 어언..4년.. 그 사이에 해봤자 깔짝거렸을 뿐 꾸준히 제대로 하지는 않았기에 첫날에는 무리하지 않고 간단한 운동만 하기로 했다. 한동안은 헬스장에 가지 않고 홈트, 집 근처 공원 걷기 등의 운동 위주로 할 예정인데, 시작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유튜버 땅끄부부의 영상이 따라하기 쉽고 집에서 하기 좋다고 해서 한번 해보았다. 중반까지는 '그동안 운동을 그만큼 안했는데 아직 체력 괜찮네?'하는 생각을 했지만..자만이었다. 끝날 즈음, 땀이 꽤 났고 글을 쓰는 지금은...안하던 운동으로 온몸에 근육통이 장난이 아니다. 한동안은 이 영상+a로 구성해 바닥에 깔린 체력과 운동능력을 깨워야겠다. 스트레칭..

<현재 상태와 목표 설정 그리고 계획 수립> (+ 기록 방법)

기준: 신체 치수 (체중도 기록하겠지만 체중보다 체지방과 골격근량의 비율을 중요시) 1. 시기: 최소 주 1회. 아침 공복상태. 2. 부위: 체지방 감소와 근육 유지, 증가를 확인할 수 있는 부위 -팔뚝: 가장 둘레가 작은 부분 -허리: 가장 둘레가 작은 부분 -엉덩이: 가장 둘레가 큰 부분 -허벅지: 가장 둘레가 큰 부분 3. 단위: cm 4. 기록: 신체 사이즈 기록 어플 캡쳐 -체형 분석: 전형적인 하체 비만. 하체에 비해 상체는 '상대적으로' 마른 편. 모래시계/ 웨이브 체형 근육도 마찬가지. 코어와 상체 근력이 매우 부족함. 하지만 중둔근도 부족 . 거북목, 라운드 숄더, 골반 전반경사. (+아치 무너짐) 1. 허리 75cm (체중 63kg) *단기 계획: 1달에 허리 -1cm (or 체중 -2..

8/31 <다이어트 전 마지막 만찬> CU 매콤순살꼬치, 까르보 불닭, 매일우유 쇼콜라 크레이프

최근 건강에 문제가 생긴 이후로 건강을 관리하려는 마음은 넘쳤지만 퇴사 등의 개인적인 일들로 식단도 운동도 모두 미적대며 게을러졌고 9월부터는 갓생을 살아보고자 이렇게 블로그를 다시 쓰게 되었다. 꾸준히 기록을 남기기 위해 글이나 사진 등 모두 너무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쓸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식단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두가 그러하듯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싶었다. 그렇다고 혼자서 배달을 시키자니 남는 음식도 돈도 아깝고 남는 음식이 아깝다고 다음날 다시 배달 음식에 손을 댈 것이 뻔해서 그냥 편의점 만찬을 즐기기로 했다. 그렇게 편의점 사냥을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안남길 수가 없었다. 사냥 후 일단 가장 중요한 까르보 불닭을 위해 물을 올리고 물이 끓는 동안 CU에서 판매하는 매콤순살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