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 8

<11/15 운동 및 식단 기록> Re. D+1

긴 휴식 뒤 드디어 다시 관리를 시작한다. 목표부터 다시 설정해야겠지만 다음주 첫 출근인데 점심 식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직 몰라서 일단 이번 주는 이전에 하던대로 하고 출근 후 상황을 보고 목표를 재설정할 예정이다.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10분 + 고관절 스트레칭 오랜만에 운동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조금 신경썼다. 평소에 운동할 때 고관절에서 걸리는 느낌이 많이 나서 고관절 스트레칭을 병행했다. 본 운동 (공복): 비타민 신지니 - 🔥출렁이는 지방🔥단기간에 빼고 싶으면 이 유산소운동 1달만 하세요. + 이지은 다이어트 - 7일 허벅지 돌려깎기 (중도 포기) 어디선가 이 채널들을 추천하는 것을 본 기억에 한번 따라해봤는데 한번에 두 개를 모두 완주하는 건 역시 아직 무리였다. 유산소 영..

<10/7 운동 및 식단 기록> D+37

10/6에는 외부활동으로 아침 점심 모두 먹지 못하다가 저녁에는 친구를 만나 식단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게 되었다. 생일이 지나도 생일로 인해 생긴 약속들이 계속 있어서 식단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은 것 같다. 그러니까 더더욱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본 운동 : 뒷산 공원 걷기 1시간 반 +스쿼트 10회x5세트 한동안 명절, 생일 등을 핑계로 운동을 쉬고 있었는데 전날 저녁을 같이 먹은 친구와 뒷산 공원을 열심히 걷고 스쿼트도 함께 했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서 다시 시작하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은데 이날의 운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총 841kcal - 탄 68 단 66 지 30] 아침 겸 점심: 닭가슴살 토마토 파스타 + 제로 콜라 한잔 [387k..

<9/10 운동 및 식단 기록> D+10

전 날 일정 때문에 식단을 못하고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혹시나 싶어 재봤는데 빡센 일정 덕분인지 이틀 전보다 1kg 가량 빠졌다. 너무 좋은데..빡센만큼 후유증이 컸고, 일정도 있어 운동은 하지 않았다. [총 856kcal - 탄 60g 단 42 지 54] 아침 겸 점심 : 양배추계란전 + 하인즈 노슈가케첩 [276kcal] 피곤해서 늦잠을 잔 관계로 간단히 만든 양배추계란전. 오일은 코코넛오일을 사용했고, 노슈가 케쳡을 뿌려 먹었다. 맛은 간단히 만든 것 치고 괜찮아서 가끔 해먹을 듯! 저녁: 오이양배추샐러드, 통다리 그릴 바베큐 [359kcal] 닭가슴살을 안꺼내놔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냉동실에 있는 bbq 자메이카 통다리 그릴 바베큐를 오븐에 돌렸다. 물론 양념 가득에 지방도 많지만.. 이 날은 ..

<9/7 운동 및 식단 기록> D+7

이 날은 병원에 가는 날이라 시간이 많지 않아 운동은 스킵 [총 998kcal] 아침: 오이 양배추 샐러드 [134kcal] 오이, 양배추를 소금 약간을 넣고 절여 올리브오일과 후추를 뿌린 간단한 샐러드. 단백질을 곁들이기엔 닭가슴살이 빨리 안녹아서 그냥 샐러드만 먹었다. 앞으로는 전 날 꺼내놔야지.. 점심 겸 저녁: 던킨도너츠-바닐라빈 바이츠, 카푸치노 츄이스티, 허니 찹쌀스틱,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아메리카노 [362kcal] 병원 치료가 아파서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받은데다가 밥을 한참 못먹어 배고픈데, 생리까지 터졌다. 그리고 입도 터졌다. 어차피 늦게 먹는 김에 한 끼 맛있게 먹고 저녁은 안먹었다. 맞다. 합리화다. 그래도 행복했다.. 앞으로 또 잘 챙겨먹으면 되는거지. 총평: 또 다른 일탈. 그..

<9/6 운동 및 식단 기록> D+6

이 날은 운동을 하지 못해서 식단만 기록 [총 1,340kcal - 탄119g 단68 지 72] 아침: 플레인 요거트 177g + 그래놀라50g [276kcal] 늦잠자서 시간이 없던 관계로 간단히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요거트에 그래놀라! 근데 그래놀라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 점심: 된장가지덮밥 반 그릇, 양배추 45g [362kcal] 이번에도 유지만님 레시피! 본가에서 자고 올 예정이었기에 남은 식재료를 빨리 쓰느라 재료 비율은 안맞지만 맛있었다. 아침을 먹은지 얼마 안되어서 반그릇만 먹고 나머지 반그릇은 저녁. 저녁: 된장가지덮밥 반 그릇, 고등어구이, 양배추 120g, 찐옥수수 [603kcal] 엄마에게는 된장가지덮밥 1인분을 따로 드리고, 나는 점심에 먹고 남은 반그릇을 먹었다. 엄마가 맛있다..

<9/5 운동 및 식단 기록> D+5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스쿼트 50회 + [빅시스] NO 층간소음 올인원 운동-40분 유산소 운동 홈트 30분 순서를 바꿔서 스쿼트를 먼저 하고 유산소를 해볼까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안그래도 바꾼 영상이 조금 더 빡셌는데, 시작 전에 스쿼트로 땀을 내놨더니 죽을 뻔 했다. 심지어 40분 운동인데 본 운동 10분 남기고 포기..후반의 스트레칭으로 넘어갔다. 체력이 쓰레기구나 새삼 느낌. 운동 후 스트레칭: 거북목 스트레칭 + 흉곽호흡 + 마사지볼 약 20분 [총 1358kcal - 탄107g 단81 지 68] 아침: 그릭요거트 127g + 그래놀라20g, 방울토마토 65g + 오이 96g [276kcal] 운동 직후 요리할 기운이 없어서 간단히 먹었다. 점심..

<9/4 운동 및 식단 기록> D+4

운동 전 스트레칭: 동적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걷기 유산소운동 [칼소폭] 약 35분 + 스쿼트 50회, 레그레이즈 50회 15분 순한맛에서 한 단계 올려보고싶어서 그냥 칼소폭 운동을 도전해봤는데 땀도 많이 나고 좋은 동작들이 많았지만 뛰는 게 너무 많아서 다음엔 다른 영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거북목 스트레칭 + 흉곽호흡 + 마사지볼 약 20분 [총 580kcal] 아침 겸 점심: 두부 240g + 방울토마토 110g [210kcal] 늦잠을 자서 아점을 먹게 되었다. 뭘 먹을까 냉장고를 열었는데, 오래된 재료를 소진하려고 한동안 뭘 안샀더니 냉장고가 텅 비어있었다. 일어나자마자 장을 보러 시장에 갔는데 두부가 막 나왔길래 사..

<9/1 운동 및 식단 기록> D+1

공복 유산소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걱디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운동을 안한지 어언..4년.. 그 사이에 해봤자 깔짝거렸을 뿐 꾸준히 제대로 하지는 않았기에 첫날에는 무리하지 않고 간단한 운동만 하기로 했다. 한동안은 헬스장에 가지 않고 홈트, 집 근처 공원 걷기 등의 운동 위주로 할 예정인데, 시작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유튜버 땅끄부부의 영상이 따라하기 쉽고 집에서 하기 좋다고 해서 한번 해보았다. 중반까지는 '그동안 운동을 그만큼 안했는데 아직 체력 괜찮네?'하는 생각을 했지만..자만이었다. 끝날 즈음, 땀이 꽤 났고 글을 쓰는 지금은...안하던 운동으로 온몸에 근육통이 장난이 아니다. 한동안은 이 영상+a로 구성해 바닥에 깔린 체력과 운동능력을 깨워야겠다. 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