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있다 3

재정비

최근 약 2주간..이 아니구나 사실 거의 10월 내내 몸 관리를 하지 못했고 그래서 글도 올리지 못했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10월 초에는 약속이 많아서, 이후에는 취준을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식단도 운동도 신경쓰지 못했다. 저번 주엔 하루에 약 3개 많으면 5개의 면접을 보기도 했고, 합격해서 출근했다가 또 다른 좋은 기회가 생겨서 그만두기도 하는 등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이번 주에도 면접을 봤고 합격하기도 했으며, 그럼에도 또 다른 면접들을 앞두고있다.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아마 이번 주, 혹은 다음 주 중으로 모든 것이 조금은 정리되고 규칙적인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취칙해서 일을 다니면 또 다른 바쁜 일정이 생기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안정된 일상이 될 ..

<체중 변천사 3 - 12kg 감량> 85kg → 72kg

66 ↗ 74 ↘ 64 ↗ "85 ↘ 72"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다시 시작된 다이어트와 현재'이다. 2022. 05 ~ 23.03 다시 다이어트 85.1 → 72.9 약 12kg 감량 말 그대로 피크였던 85.1이라는 숫자는 며칠만에 바로 82.1로 내려왔고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7.6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다가 7월부터 직장에 다니게 되어서 잠시 다이어트를 중단했다. 취업 후 약 3개월이 지난 후에야 일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고 다시 다이어트를 재개할 수 있었다. 일하랴 다이어트하랴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두 달간 4.3kg 감량한 채로 연말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그러나 방심할 틈도 없이 여행 후 쉬는 한 달동안 3kg 가 또!! 붙어서 77.9kg가 되었고 바로 다시 다이어트 돌입!..

<9/7 운동 및 식단 기록> D+7

이 날은 병원에 가는 날이라 시간이 많지 않아 운동은 스킵 [총 998kcal] 아침: 오이 양배추 샐러드 [134kcal] 오이, 양배추를 소금 약간을 넣고 절여 올리브오일과 후추를 뿌린 간단한 샐러드. 단백질을 곁들이기엔 닭가슴살이 빨리 안녹아서 그냥 샐러드만 먹었다. 앞으로는 전 날 꺼내놔야지.. 점심 겸 저녁: 던킨도너츠-바닐라빈 바이츠, 카푸치노 츄이스티, 허니 찹쌀스틱,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아메리카노 [362kcal] 병원 치료가 아파서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받은데다가 밥을 한참 못먹어 배고픈데, 생리까지 터졌다. 그리고 입도 터졌다. 어차피 늦게 먹는 김에 한 끼 맛있게 먹고 저녁은 안먹었다. 맞다. 합리화다. 그래도 행복했다.. 앞으로 또 잘 챙겨먹으면 되는거지. 총평: 또 다른 일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