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 운동/일지 28

<11/15 운동 및 식단 기록> Re. D+1

긴 휴식 뒤 드디어 다시 관리를 시작한다. 목표부터 다시 설정해야겠지만 다음주 첫 출근인데 점심 식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직 몰라서 일단 이번 주는 이전에 하던대로 하고 출근 후 상황을 보고 목표를 재설정할 예정이다.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10분 + 고관절 스트레칭 오랜만에 운동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조금 신경썼다. 평소에 운동할 때 고관절에서 걸리는 느낌이 많이 나서 고관절 스트레칭을 병행했다. 본 운동 (공복): 비타민 신지니 - 🔥출렁이는 지방🔥단기간에 빼고 싶으면 이 유산소운동 1달만 하세요. + 이지은 다이어트 - 7일 허벅지 돌려깎기 (중도 포기) 어디선가 이 채널들을 추천하는 것을 본 기억에 한번 따라해봤는데 한번에 두 개를 모두 완주하는 건 역시 아직 무리였다. 유산소 영..

재정비

최근 약 2주간..이 아니구나 사실 거의 10월 내내 몸 관리를 하지 못했고 그래서 글도 올리지 못했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10월 초에는 약속이 많아서, 이후에는 취준을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식단도 운동도 신경쓰지 못했다. 저번 주엔 하루에 약 3개 많으면 5개의 면접을 보기도 했고, 합격해서 출근했다가 또 다른 좋은 기회가 생겨서 그만두기도 하는 등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이번 주에도 면접을 봤고 합격하기도 했으며, 그럼에도 또 다른 면접들을 앞두고있다.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아마 이번 주, 혹은 다음 주 중으로 모든 것이 조금은 정리되고 규칙적인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취칙해서 일을 다니면 또 다른 바쁜 일정이 생기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안정된 일상이 될 ..

<10/7 운동 및 식단 기록> D+37

10/6에는 외부활동으로 아침 점심 모두 먹지 못하다가 저녁에는 친구를 만나 식단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게 되었다. 생일이 지나도 생일로 인해 생긴 약속들이 계속 있어서 식단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은 것 같다. 그러니까 더더욱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본 운동 : 뒷산 공원 걷기 1시간 반 +스쿼트 10회x5세트 한동안 명절, 생일 등을 핑계로 운동을 쉬고 있었는데 전날 저녁을 같이 먹은 친구와 뒷산 공원을 열심히 걷고 스쿼트도 함께 했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서 다시 시작하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은데 이날의 운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총 841kcal - 탄 68 단 66 지 30] 아침 겸 점심: 닭가슴살 토마토 파스타 + 제로 콜라 한잔 [387k..

<10/4 식단 기록> D+34

운동 x [총 849kcal 탄 94 단 82 지 16] 점심 겸 저녁: 치킨 새우 스튜, 코스트코 어니언 베이글 [758kcal] 정신없이 할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도 훌쩍 지나있어서 후다닥 만들어 먹었다. 일단 토마토 페이스트에 양파, 파, 가지, 우삼겹 등을 넣고 토마토 소스를 만들었다. 확실히 페이스트라 그런가 그냥 토마토만으로 만든 것보다 색이 진하더라. 아무튼 소스를 약 6인분정도 만들고, 닭가슴살 185g과 새우 65g을 넣어 스튜를 만들었다. 치즈까지 올리니까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물론 사먹는거랑은 다르지만 다이어트 음식이 이런 맛이라면 너무 좋지!! 탄수화물이 부족한 듯 해 베이글을 곁들여 먹었다. 베이글보다는 바게트가 더 어울리는 맛이지만 그래도 행복! 먹다보니 양이 ..

<4주차 변화 & 10/3 식단 기록> D+33

더 빨리 올렸어야 했는데 연휴 내내 일정이 많아 10/3 식단과 함께 올리게 되었다. 허리 치수 : -0.5cm (전주 기준) / 총 -7cm (9/1 기준) 체중 : -0.71kg (전주 기준) / 총 -4.49kg (9/4 기준) "69.71kg" 앞자리가 바뀌었다..!!!!! 물론 생일까지 겹쳐서 추석 연휴 내내 약속이라 바로 돌아올 예정이지만.. 기록 역시 29일에는 본가에 있을 예정으로 치수 측정이 불가능 할 것 같아 4주차는 하루 일찍인 28일에 측정하여 기록하게 되었다. 원래대로 28일도 식단하고 다음날 쟀으면 더 안정적으로 60kg대 진입했을텐데, 아쉽네. 다음에 측정할 때 다시 앞자리가 7이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해보자! 할 수 있다!! 이하는 10/3 기록 안한 날. [..

<9/27 식단 기록> D+27

운동 못한 날.. [총 867kcal 탄 90 단 61 지 28] 아침 겸 점심: 닭가슴살 가지볶음밥 + 양배추 + 열무김치 [406kcal] 재료(1인분 기준): 가지 70g, 대파 3g, 다진마늘 1.5g, 새송이버섯 31g, 양파 26g, 잡곡밥 65g, 닭가슴살 82g 전에 만들었던 가지볶음밥을 변형해서 버섯과 닭가슴살을 추가해 만들었더니 양이 많아져서 그냥 2인분을 만들었다. 남은 1인분은 저녁으로! 다시 봐도 계란후라이 익힘 정도 완벽하다..! 저녁: 닭가슴살 가지 볶음밥 [274kcal] 남은거 대충 먹으려고 후딱 준비했더니 비주얼이 좀.. 그렇네 그래도 맛은 뭐 변함없이 맛있었다. 간식: 딸기라떼 [92kcal] 오랜만에 냉동딸기로 만든 딸기라떼 이것도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좀 그렇네.. ..

<9/26 식단 기록> D+26

운동 못한 날! [총 1107kcal 탄 97 단 40 지 57] 아침: 잡곡밥 80g + 계란장 + 열무김치 18g, 닭가슴살 [232kcal] 역시 아침엔 간단한게 최고지! 김치를 따로 차리기도 귀찮아서 그냥 한번에 비벼먹었는데 생각보다 상큼한 맛을 더해줘서 좋았다. 점심: 양배추계란전 + 마늘햄 [551kcal] 마지막 남은 마늘햄을 처리하기 위해 오랜만에 양배추계란전을 만들었다. 먹다보니 또 너무 많아서 남은 건 저녁에 같이 먹었다. 저녁: 잡곡밥 102g + 계란장 + 열무김치 20g [274kcal] 계란장도 너무 오래둘 수는 없어서 후딱 먹었다. 간식: 복숭아 127g [50kcal] 이것도 역시 남은 복숭아 처리용..ㅎ 이제 과일은 포도 한 송이만 남았다..!! 총평: 운동 좀 하지.. 운..

<9/25 운동 및 식단 기록> D+25

운동 전 스트레칭: 스트레칭 5분 본 운동 : 땅끄부부 -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최고의 유산소운동 [칼소폭 매운맛] 약 30분 이틀동안 운동을 쉬었으니 또 체력이 그지가 되었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매운맛 정도로는 올려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해봤는데 역시 괜찮았다. 확실히 땀이 순한맛보다는 조금 더 많이 나는 듯함. 추가로 운동을 더 하고싶었지만 이미 미루고 미루다가 본운동 끝나니 12시가 넘어서 다음날의 나에게로 패스ㅎ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거북목 스트레칭 + 마사지볼 약 20분 운동 후엔 스트레칭이 필수지. 폼롤러 사야하는데..는데.... 일 다시 시작하면 그 때 사야겠다. [총 598kcal] 아침 겸 점심: 잡곡밥 65g + 계란장 + 열무김치 27g, 닭가슴살 70g [275kcal] 귀..

<9/24 식단 기록> D+24

전날 점심에 이어서 저녁 겸 야식까지 식단을 지키지 못했다. 운동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운동까지 못해서 식단이라도 '조금' 타이트하게 진행했다. [총 471kcal - 탄 57 단 44 지 10] 아침 겸 점심 : 닭가슴살 149g + 양배추 120g [183kcal] 전날의 일정으로 새벽에 자서 늦잠을 잔 관계로 간단히 먹은 아점 일탈을 했으니 탄수화물은 한끼 생략. 저녁: 계란장 + 잡곡밥 67g + 열무김치 20g [207kcal] 대체당을 약간 넣어 만든 계란장 청양고추를 조금 넣었더니 매콤해서 좋았다. 간식: 복숭아 156g, 아메리카노 1잔 [81kcal] 복숭아가 썩기 전에 후딱 반쪽을 해치웠다. 근데 왜 자꾸 복숭아에서 씁쓸한 맛이 나는지 모르겠네. 덜 익었던 건가..? 총평 생각보다 더 타..

<3주차 변화 & 9/22 식단 기록> D+22

허리 치수 : -1cm (전주 기준) / 총 -6.5cm (9/1 기준) 체중 : +0.2kg (전주 기준) / 총 -3.78kg (9/4 기준) 이번 주에는 식단을 못지킨 끼니가 많아서 체중이 증가했을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다행히도 체중은 조금 증가했지만 체지방은 감소했고, 골격근량이 올랐다. 덕분에 허리치수도 1cm 줄어들었네! 솔직히 치수가 더 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줄어들었다니 매우 기쁘다. 체중이 오른것도 골격근량이 오른 것이니 더 좋다! 물론 지금쯤 열심히 자궁 보수공사가 시작된 시기라 오른 걸 수도 있긴한데, 그것 때문인지 아닌지는 다음달과 비교해보면 되겠지. 진짜 그 이유면 진짜 인체의 신비랄까..호르몬의 위대함이랄까.. 안한 날. [총 701kcal - 탄 73 단 52 지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