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 운동/일지

<9/5 운동 및 식단 기록> D+5

할꾸미 2023. 9. 5. 18:46

<운동>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운동 : 스쿼트 50회 + [빅시스] NO 층간소음 올인원 운동-40분 유산소 운동 홈트 30분 

순서를 바꿔서 스쿼트를 먼저 하고 유산소를 해볼까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안그래도 바꾼 영상이 조금 더 빡셌는데, 시작 전에 스쿼트로 땀을 내놨더니 죽을 뻔 했다.

심지어 40분 운동인데 본 운동 10분 남기고 포기..후반의 스트레칭으로 넘어갔다.

체력이 쓰레기구나 새삼 느낌.

 

운동 후 스트레칭: 거북목 스트레칭 + 흉곽호흡 + 마사지볼       약 20분

 

<식단>   [총 1358kcal - 탄107g 단81 지 68]

아침: 그릭요거트 127g + 그래놀라20g, 방울토마토 65g + 오이 96g [276kcal]

 
운동 직후 요리할 기운이 없어서 간단히 먹었다. 
 

점심: 훈제닭 114g + 양파 48g, 양배추 30g, 밥 120g [362kcal]

또띠아에 싸먹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급하게 밥으로 대체했다.

그런데 밥을 너무 많이 푼 것 같다.

양이 너무 많았다.

 

저녁: 감바스 알 아히요 (올리브오일 30g +새우 150g + 마늘 45g) + 반미   [720kcal] 

 
예상치 못하게 양도, 칼로리도,탄수화물도, 지방도.. 높아졌다.
원래 새우와 마늘 약간만 건져먹고 오일은 다 버리려고 했는데..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새우도 그냥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급하게 냉동실에 있던 반미를 오븐에 구워서 통째로 올려먹었다.

이것도 좀 잘라서 먹을 걸..심지어 습관처럼 오일을 찍어서 다 먹어버렸다..

맛은 있었지만 다 먹은 후 기름지고 너무 배불러서 후회됐다.

다음부터는 소금은 적당량만 넣기로..ㅠ

 

총평: 모든 끼니가 양이 조금 많았고, 저녁은 특히 지방과 탄수화물이 과했다.

아침엔 단백질이 없는데, 계란이나 두부를 추가했으면 좋을듯.

운동 후 준비하기 어려우니 계란은 삶아놓거나 하면 잘 챙겨먹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