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변화 & 10/3 식단 기록> D+33

<4주차 변화>

더 빨리 올렸어야 했는데 연휴 내내 일정이 많아 10/3 식단과 함께 올리게 되었다.

허리 치수 :  -0.5cm  (전주 기준)  /  총  -7cm  (9/1 기준)

체중         :  -0.71kg (전주 기준) /  총  -4.49kg (9/4 기준)

 

"69.71kg"

 

앞자리가 바뀌었다..!!!!!

 

물론 생일까지 겹쳐서 추석 연휴 내내 약속이라 바로 돌아올 예정이지만..

 

기록 역시 29일에는 본가에 있을 예정으로 치수 측정이 불가능 할 것 같아

4주차는 하루 일찍인 28일에 측정하여 기록하게 되었다.

 

원래대로 28일도 식단하고 다음날 쟀으면

더 안정적으로 60kg대 진입했을텐데, 아쉽네.

 

다음에 측정할 때 다시 앞자리가 7이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해보자!

할 수 있다!!

 

 

이하는 10/3 기록

<운동> 

안한 날.

 

<식단>   [총 701kcal - 탄 73 단 52 지 24]

아침 :사과 118g     [61kcal]

본가에 다녀오면서 또 과일이 늘어서

아침은 간단히 사과 반 쪽.

 

전에 있던 포도는 결국 상태가 안좋아져서 버렸다..

 

이번 과일들은 좀 더 잘 챙겨먹어봐야지!

 

점심 : 새우 토마토 스파게티     [415kcal]

전에 만들어둔 토마토 소스에 새우 55g, 스파게티 50g 넣고 파스타 해먹었다.

 

확실히 토마토 소스는 미리 만들어두면 간단히 만들어먹기 편한 것 같다.

 

거의 라면 급.

 

내일 라구소스 만들 때 사 둔 토마토 페이스트로

토마토 소스를 다시 잔뜩 만들어야겠다.

 

 

저녁: 통다리 그릴 바베큐, 코스트코 어니언 베이글    [600kcal] 

저 통다리 바베큐를 자꾸 먹으면 안되는데..

 

솔직히 치킨 같은 음식 먹는 것보다야 훨씬 낫지만

닭가슴살을 먹으면 더 좋은것도 분명한데..

해동 안해두면 못먹고, 또 조리도 해야하니까 자꾸 이걸 데워먹는다.

 

그냥 가끔씩 간식삼아 먹으려고 했는데 이건 문제네.

 

냉동해둔 닭가슴살도 좀 잘 꺼내놓고 좀 더 줄여보자.

 

그런 의미에서 다음날 먹으려고 닭가슴살을 3개나 꺼냈다.

 

원래 한두개 꺼내는데, 한끼 먹고 없으면 자꾸 다른거 찾으니까 안되겠다.

 

하루 더 냉장고에 둔다고 죽는 건 아니니까 앞으로도 기본으로 두개씩 꺼내둬야지!

 

 

총평: 운동은 언제 다시 시작하려나

 

운동은 정말 한번 안하기 시작하면 너무 하기 싫은 것 같다.

 

요 며칠 엽떡에 전에 디저트에 술까지 이거저거 잔뜩 먹어서 운동해야하는데

하려고 운동복을 입어놓고 다른 일 한다고 미루고만 있다.

 

운동 안해도 살은 빠질 수 있지만,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필요하니까

앞으로는 미루지 말고 최대한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