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21

<9/17 운동 및 식단 기록> D+17

본가에 와서 노트북이 없는 관계로 이번 포스팅은 폰으로 올리게되었다. 뒷산 공원 오르기 1시간 30분저번에 만났던 다이어트하는 친구와 저녁먹고 뒷산에도 올랐다. 확실히 풍경이 예쁜게 홈트할때와는 다른 기분이었다. [총 1139kcal - 탄 8 단 66 지 93]아침 겸 점심: 감동란 2알, 곤약젤리 1개 [126kcal]늦잠을 자서 외출 전 마직막 남은 감동란으로 끼니를 때우고 친구가 일본여행 다녀오며 선물해준 0kcal 곤약젤리도 한 개 먹었다. 저녁: 삼겹살 300g, 상추 약 10장 [1013kcal]운동 전 친구가 고기가 땡긴대서 간 근처 고깃집 문제는 목살을 먹으려고 했는데 목살이 없었다.. 짐이 많아 다른 곳을 가기도 힘들어서 그냥 삼겹살을 소금이나 카레가루만 조금씩 찍어 상추에 싸먹었다. ..

<9/14 운동 및 식단 기록> D+14

이 날도 운동 생략. 이번 주는 운동 계획 못지켰네... [총 1036kcal - 탄 58g 단 96 지 49] 아침: 닭가슴살 볶음-닭가슴살 154g + 양배추 106g + 새송이버섯 76g + 대파 44g + 다진마늘 5g 등 [271kcal]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것은 좋지 않고, 그럴 생각도 없어서 챙겨먹으려고 했는데 집에 마땅한 탄수화물이 없다. 잡곡이나 현미, 베이글, 바게트 등을 사 올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다. 그래도 야채라도 먹으려고 닭가슴살이랑 같이 볶았다. 맛있었는데 밥이나 상추쌈 등과 같이 먹으면 더 좋을 듯. 양이 많아서 닭가슴살만 다 먹고 야채는 약간 남았다. 점심: 훈제오리 150g (with 남은 야채) [290kcal] 야채가 남아서 또띠아나 밥에 단백질 추가해서 먹으면 딱..

<9/13 운동 및 식단 기록> D+13

시험이 코앞인 관계로 운동은 생략. [총 1165kcal - 탄 51g 단 93 지 67] 아침: 양배추 계란전 반 + 마늘햄 반, 염통꼬치, 파닭꼬치 [409kcal] 유통기한이 지난 마늘햄이 썩기 전에 양배추계란전 위에 올려 먹었다. 다이어트식품이라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단백질이 많기도 하고, 버릴 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하기 위해 이틀 전 사둔 염통꼬치와 파닭꼬치를 오븐에 데웠다. 다 먹으려니 너무 배불러서 양배추계란전은 반만 먹고 남겼다. 점심: 남은 양배추 계란전, 딸기라떼 [407kcal] 당이 딸려서 남은 양배추계란전이랑 딸기라떼를 같이 먹었다. 하루치 칼로리를 채우려면 꾸준히 먹어야하는데, 다른 간식거리를 만들어 먹기엔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역시 음료로 먹는게 제일 편하다..

<9/12 운동 및 식단 기록> D+12

토요일에 자격증 시험이라 시간이 없어서 운동은 생략. 내일과 모레도 하고싶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일단 식단이라도 열심히 해야지. [총 773kcal - 탄 53g 단 70 지 35] 아침: 닭가슴살 90g, 거봉 98g, 딸기라떼 [262kcal] 대체당으로 딸기청을 만들어 딸기라떼를 만들어 먹었다. 닭가슴살은 사진의 약 3/2가량 먹었다. 점심: 닭가슴살 50g, 양배추볶음 [269kcal] 시간이 없어 간단히 남은 닭가슴살과 양배추볶음 사진의 반을 함께 먹었다. 저녁: 두부 300g, 열무얼갈이김치 100g [269kcal] 너무 적게 먹은 것 같아서 두 부 한모를 다 먹었다.. 김치는 본가에서 가져온 것! 간식: 아메리카노 [20kcal] 총평: 칼로리 맞춰 챙겨먹기 참 힘드네.. 두부도 겨우..

<9/11 운동 및 식단 기록> D+11

뒷산 공원 오르기 1시간 30분 저녁에 다이어트 하는 친구가 찾아와서 같이 식단을 먹고 작은 뒷산에 있는 공원을 돌았다. 따로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은 하지 못했다. [총 773kcal - 탄 53g 단 70 지 35] 아침, 점심 : 닭가슴살, 양배추양파볶음, 거봉 108g [271kcal] 양배추와 양파를 코코넛오일에 가볍게 볶아 닭가슴살과 곁들여먹었다. 닭가슴살은 우유에 재웠다가 냉동해둔건데 촉촉해서 맛있었다. 원래 닭가슴살 뻑뻑하고 입안에서 부스러져서 싫어하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해먹어야지. 근데 닭가슴살이 너무 커서 아침과 점심으로 나누어 먹었다. 양배추는 사진의 4/1정도 양을 먹고 남겨두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거봉을 먹었는데 사진은 깜빡했다.. 저녁: 훈제오리 볶음, 오이양배추샐러드 [282k..

<9/6 운동 및 식단 기록> D+6

이 날은 운동을 하지 못해서 식단만 기록 [총 1,340kcal - 탄119g 단68 지 72] 아침: 플레인 요거트 177g + 그래놀라50g [276kcal] 늦잠자서 시간이 없던 관계로 간단히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요거트에 그래놀라! 근데 그래놀라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 점심: 된장가지덮밥 반 그릇, 양배추 45g [362kcal] 이번에도 유지만님 레시피! 본가에서 자고 올 예정이었기에 남은 식재료를 빨리 쓰느라 재료 비율은 안맞지만 맛있었다. 아침을 먹은지 얼마 안되어서 반그릇만 먹고 나머지 반그릇은 저녁. 저녁: 된장가지덮밥 반 그릇, 고등어구이, 양배추 120g, 찐옥수수 [603kcal] 엄마에게는 된장가지덮밥 1인분을 따로 드리고, 나는 점심에 먹고 남은 반그릇을 먹었다. 엄마가 맛있다..

<9/5 운동 및 식단 기록> D+5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스쿼트 50회 + [빅시스] NO 층간소음 올인원 운동-40분 유산소 운동 홈트 30분 순서를 바꿔서 스쿼트를 먼저 하고 유산소를 해볼까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안그래도 바꾼 영상이 조금 더 빡셌는데, 시작 전에 스쿼트로 땀을 내놨더니 죽을 뻔 했다. 심지어 40분 운동인데 본 운동 10분 남기고 포기..후반의 스트레칭으로 넘어갔다. 체력이 쓰레기구나 새삼 느낌. 운동 후 스트레칭: 거북목 스트레칭 + 흉곽호흡 + 마사지볼 약 20분 [총 1358kcal - 탄107g 단81 지 68] 아침: 그릭요거트 127g + 그래놀라20g, 방울토마토 65g + 오이 96g [276kcal] 운동 직후 요리할 기운이 없어서 간단히 먹었다. 점심..

<9/4 운동 및 식단 기록> D+4

운동 전 스트레칭: 동적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걷기 유산소운동 [칼소폭] 약 35분 + 스쿼트 50회, 레그레이즈 50회 15분 순한맛에서 한 단계 올려보고싶어서 그냥 칼소폭 운동을 도전해봤는데 땀도 많이 나고 좋은 동작들이 많았지만 뛰는 게 너무 많아서 다음엔 다른 영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거북목 스트레칭 + 흉곽호흡 + 마사지볼 약 20분 [총 580kcal] 아침 겸 점심: 두부 240g + 방울토마토 110g [210kcal] 늦잠을 자서 아점을 먹게 되었다. 뭘 먹을까 냉장고를 열었는데, 오래된 재료를 소진하려고 한동안 뭘 안샀더니 냉장고가 텅 비어있었다. 일어나자마자 장을 보러 시장에 갔는데 두부가 막 나왔길래 사..

<9/2~3 운동 및 식단 기록> D+2, D+3

9/2 저녁에는 친구들과 약 6년만에 식사 약속이, 3일 저녁에는 고딩 친구들 약속이 있었다. 앞선 포스팅에 언급했듯 이러한 일정이 있을 때는 자유롭게 먹기로 결정했기에 맛있게, 즐겁게 먹었다. 문제는 2일에 만난 친구들이 예상치 못하게 집에서 자고 가게 되었고, 그 결과 3일 아침 겸 점심까지 식단을 할 수 없었고, 헤어지고 바로 다음 약속을 가느라 운동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결론은.. 이번 주말은 기록할 것이 많지 않은 바, 한 게시글에 함께 쓰려고 한다. (9/2) 운동 전 스트레칭 10분 공복 유산소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걷기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 스쿼트 50회 둘째날이라 전날 운동 덕분에 근육통이 생겨서 오히려 더 힘들었다... 그래도 땅끄부부 영상 하나만 ..

<9/1 운동 및 식단 기록> D+1

공복 유산소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걱디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운동을 안한지 어언..4년.. 그 사이에 해봤자 깔짝거렸을 뿐 꾸준히 제대로 하지는 않았기에 첫날에는 무리하지 않고 간단한 운동만 하기로 했다. 한동안은 헬스장에 가지 않고 홈트, 집 근처 공원 걷기 등의 운동 위주로 할 예정인데, 시작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유튜버 땅끄부부의 영상이 따라하기 쉽고 집에서 하기 좋다고 해서 한번 해보았다. 중반까지는 '그동안 운동을 그만큼 안했는데 아직 체력 괜찮네?'하는 생각을 했지만..자만이었다. 끝날 즈음, 땀이 꽤 났고 글을 쓰는 지금은...안하던 운동으로 온몸에 근육통이 장난이 아니다. 한동안은 이 영상+a로 구성해 바닥에 깔린 체력과 운동능력을 깨워야겠다. 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