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2

<9/24 식단 기록> D+24

전날 점심에 이어서 저녁 겸 야식까지 식단을 지키지 못했다. 운동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운동까지 못해서 식단이라도 '조금' 타이트하게 진행했다. [총 471kcal - 탄 57 단 44 지 10] 아침 겸 점심 : 닭가슴살 149g + 양배추 120g [183kcal] 전날의 일정으로 새벽에 자서 늦잠을 잔 관계로 간단히 먹은 아점 일탈을 했으니 탄수화물은 한끼 생략. 저녁: 계란장 + 잡곡밥 67g + 열무김치 20g [207kcal] 대체당을 약간 넣어 만든 계란장 청양고추를 조금 넣었더니 매콤해서 좋았다. 간식: 복숭아 156g, 아메리카노 1잔 [81kcal] 복숭아가 썩기 전에 후딱 반쪽을 해치웠다. 근데 왜 자꾸 복숭아에서 씁쓸한 맛이 나는지 모르겠네. 덜 익었던 건가..? 총평 생각보다 더 타..

<목표 수정>

체중과 치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서 목표를 수정하기로 했다. 1. 치수 : 82cm (9/1. 허리) 2. 체중 : 74.2kg (9/4) -체형 분석: 전형적인 하체 비만. 하체에 비해 상체는 '상대적으로' 마른 편. 모래시계/ 웨이브 체형 근육도 마찬가지. 코어와 상체 근력이 매우 부족함. 하지만 중둔근도 부족 . 거북목, 라운드 숄더, 골반 전반경사. (+아치 무너짐) 1. 치수 : 75.5cm / -6.5cm (9/22. 허리) 2. 체중 : 70.42kg / -3.96kg (9/22) * 사실상 무기한. 느리더라도 꾸준히가 중요 1. 치수 75cm → 72cm (시작 기준 -10cm / 현재 기준 3.5cm) 체중 63kg (시작 기준 -11.2kg / 현재 기준 7.42kg) 2. ..

<3주차 변화 & 9/22 식단 기록> D+22

허리 치수 : -1cm (전주 기준) / 총 -6.5cm (9/1 기준) 체중 : +0.2kg (전주 기준) / 총 -3.78kg (9/4 기준) 이번 주에는 식단을 못지킨 끼니가 많아서 체중이 증가했을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다행히도 체중은 조금 증가했지만 체지방은 감소했고, 골격근량이 올랐다. 덕분에 허리치수도 1cm 줄어들었네! 솔직히 치수가 더 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줄어들었다니 매우 기쁘다. 체중이 오른것도 골격근량이 오른 것이니 더 좋다! 물론 지금쯤 열심히 자궁 보수공사가 시작된 시기라 오른 걸 수도 있긴한데, 그것 때문인지 아닌지는 다음달과 비교해보면 되겠지. 진짜 그 이유면 진짜 인체의 신비랄까..호르몬의 위대함이랄까.. 안한 날. [총 701kcal - 탄 73 단 52 지 24] ..

<9/21 운동 및 식단 기록> D+21

운동 전 스트레칭: 동적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땅끄부부 -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걷기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 레그레이즈 50회 전날 시도한 영상은 너무 빡세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처음 도전했던 영상을 따라해보았다. 다행히 근육통이 있는 상태에서도 이 영상은 무리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 그래서 레그레이즈를 50회 추가했다. 15회씩 2세트 하다가 죽을 것 같아서 그 뒤로는 10회 2세트로 변경했다.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거북목 스트레칭 + 마사지볼 약 20분 [총 598kcal] 저녁: 닭가슴살 182g + 양배추쌈 120g + 양념장, 코스트코 어니언 베이글 + 우유 [598kcal] 늦잠자고 일어나자마자 운동하고, 그 뒤로는 할 일 때문에 바빠서 ..

<9/20 운동 및 식단 기록> D+20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5분 본 운동 : 빅시스 - 체지방 길게 태워보자 - 본운동만 40분 서서하는 유산소 운동 홈트 약 20분 + 스쿼트 50회 요즘 매번 걷기만 하다가 제대로 운동을 하려고 하니 체력이 버텨주지 않아서 완주를 못했다. 며칠동안 제대로 식단을 못해서 체중이 오른 것도 한몫 하려나.. 20분하고 지쳐서 떨어져나갔다가 스쿼트까지는 어떻게 했다.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 거북목 스트레칭, 마사지볼 약 20분 [총 827kcal- 탄 100 단 59 지 25] 아침 겸 점심: 닭가슴살 볶음 + 양배추 쌈 180g [314kcal] 닭가슴살 142g 한덩이를 잘라서 버섯, 양배추 등과 볶았다. 간이 너무 쎄서 양배추에 싸서 먹으니 딱 맞았다. 저녁: 가지 버섯 토마토파스타, 포도..

<9/19 운동 및 식단 기록> D+19

이 날은 운동을 하지 못함 [총 756kcal - 탄 90 단 49 지 23] 아침 겸 점심 : 크래미 토마토 파스타 [401kcal] 새로 산 토마토가 상태가 안좋길래 전날 본가 가기 전에 소스로 만들어버렸다. 그 소스로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었다. 대체당을 조금 많이 넣었는지 좀 달았지만 맛있었다. 저녁 : 통다리 그릴 바베큐, 포도 101g [353kcal] 귀찮아서 그냥 냉동 데워먹었다. 포도는 거의 의무감으로 먹는 중..인데 맛있다..ㅎ 총평: 귀찮았지만 어떻게든 먹었네. 더 다양하게 해먹고싶은데 이번달엔 지출이 많았어서 장을 많이 보기는 힘들 듯. 꼭 필요한 것만 더 사고 한정된 재료로 다양하게 만들려고 노력해봐야겠다. 좋은 탄수화물 공급원도 좀 사고.

카테고리 없음 2023.09.20

<9/18 운동 및 식단 기록> D+19>

본 운동 : 걷기 1시간 20분 본가에 간 날이라 근처 호수공원을 언덕 위주로 빨리 걸으며 돌았다. 운동 후 스트레칭 : 전신 & 거북목 스트레칭 20분 아침 겸 점심 : 양배추 계란전 + 하인즈 노슈가케쳡, 포도 100g [292kcal] 전날 산 양배추가 너무 커서 빨리 먹으려고 또 만든 양배추 계란전. 정신놓고 있다가 밑바닥이 살짝 탔지만 괜찮았다. 그리고 후식으로는 포도를 100g 먹었다. 저번에 친구 왔을 때 먹어 없앴어야 하는데, 다른 걸 먹느라 먹을 틈이 없었다.. 저녁 : 집밥-가지밥, 갈치조림, 훈제삼겹살, 양배추쌈 등 [약 700kcal 추정] 엄마가 차려주신 저녁상. 2주만에 갔는데, 그새 살이 많이 빠졌다고 좋아하셨다. 간식 : 탕후루 청포도 케이크, 제로 미니바이츠 2개 [456k..

<9/17 운동 및 식단 기록> D+17

본가에 와서 노트북이 없는 관계로 이번 포스팅은 폰으로 올리게되었다. 뒷산 공원 오르기 1시간 30분저번에 만났던 다이어트하는 친구와 저녁먹고 뒷산에도 올랐다. 확실히 풍경이 예쁜게 홈트할때와는 다른 기분이었다. [총 1139kcal - 탄 8 단 66 지 93]아침 겸 점심: 감동란 2알, 곤약젤리 1개 [126kcal]늦잠을 자서 외출 전 마직막 남은 감동란으로 끼니를 때우고 친구가 일본여행 다녀오며 선물해준 0kcal 곤약젤리도 한 개 먹었다. 저녁: 삼겹살 300g, 상추 약 10장 [1013kcal]운동 전 친구가 고기가 땡긴대서 간 근처 고깃집 문제는 목살을 먹으려고 했는데 목살이 없었다.. 짐이 많아 다른 곳을 가기도 힘들어서 그냥 삼겹살을 소금이나 카레가루만 조금씩 찍어 상추에 싸먹었다. ..

<2주차 변화 & 9/15 운동 및 식단 기록> D+15

허리 치수 : -3.5cm (전주 기준) / 총 -5.5cm (9/1 기준) 체중 : -3.07kg (전주 기준) / 총 -3.98kg (9/4 기준) ....? 나 운동..못했는데..? 분명 천천히 빼려고 했는데..? 어쩐지 기립성 저혈압이 다시 도졌더라니.. 어플이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도 확인해보니 체지방률도 잘 떨어졌다. 근육량은 운동 안해서 500g정도 떨어지긴 했는데 그 땐 생리중이었으니까! 그리고 운동은 다시 할거니까.. 노력한만큼 성과가 보여서 아주 뿌듯한데 단기간에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이다. 지금 체중이 높아서 그런거긴 하지만 감량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기립성 저혈압 같은 건강 문제 때문에 지금보다는 천천히 빼고 싶지만 사실 지금 먹는 칼로리도 충분히 많아서 속도를 따로 늦출 방법도..

<9/14 운동 및 식단 기록> D+14

이 날도 운동 생략. 이번 주는 운동 계획 못지켰네... [총 1036kcal - 탄 58g 단 96 지 49] 아침: 닭가슴살 볶음-닭가슴살 154g + 양배추 106g + 새송이버섯 76g + 대파 44g + 다진마늘 5g 등 [271kcal]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것은 좋지 않고, 그럴 생각도 없어서 챙겨먹으려고 했는데 집에 마땅한 탄수화물이 없다. 잡곡이나 현미, 베이글, 바게트 등을 사 올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다. 그래도 야채라도 먹으려고 닭가슴살이랑 같이 볶았다. 맛있었는데 밥이나 상추쌈 등과 같이 먹으면 더 좋을 듯. 양이 많아서 닭가슴살만 다 먹고 야채는 약간 남았다. 점심: 훈제오리 150g (with 남은 야채) [290kcal] 야채가 남아서 또띠아나 밥에 단백질 추가해서 먹으면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