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자 27

<1주차 변화 & 9/8 운동 및 식단 기록> D+8

대자연 덕에 몸이 부어있는데도 허리 사이즈가 2cm 줄어있었다. 몇번의 일탈이 있었는데도 그렇다니, 역시 평소에 꾸준히만 하면 앞으로도 잘 빠질 것 같다. 물론 지금은 체지방이 많으니 더 잘 빠지는 거지만! 체중도 1일에 측정해서 비교했으면 좋았겠지만, 3일 오후에야 배송이 와서 4일 아침에 잴 수 있었다. 그래도 4일만에 1kg 가까이 빠졌으니 충분히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자!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 마사지볼 15분 본 운동 : [빅시스] 체지방 길게 태워보자 - 본운동만 40분 서서하는 유산소 운동 홈트 30분 컨디션이 안좋은 관계로 추가 운동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체중과 치수를 보고 자극을 받아서 영상만은 동작이 흐트러지더라도 끝까지 따라했다. 저번 영상보다는 이 영상이..

<9/7 운동 및 식단 기록> D+7

이 날은 병원에 가는 날이라 시간이 많지 않아 운동은 스킵 [총 998kcal] 아침: 오이 양배추 샐러드 [134kcal] 오이, 양배추를 소금 약간을 넣고 절여 올리브오일과 후추를 뿌린 간단한 샐러드. 단백질을 곁들이기엔 닭가슴살이 빨리 안녹아서 그냥 샐러드만 먹었다. 앞으로는 전 날 꺼내놔야지.. 점심 겸 저녁: 던킨도너츠-바닐라빈 바이츠, 카푸치노 츄이스티, 허니 찹쌀스틱,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아메리카노 [362kcal] 병원 치료가 아파서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받은데다가 밥을 한참 못먹어 배고픈데, 생리까지 터졌다. 그리고 입도 터졌다. 어차피 늦게 먹는 김에 한 끼 맛있게 먹고 저녁은 안먹었다. 맞다. 합리화다. 그래도 행복했다.. 앞으로 또 잘 챙겨먹으면 되는거지. 총평: 또 다른 일탈. 그..

<9/6 운동 및 식단 기록> D+6

이 날은 운동을 하지 못해서 식단만 기록 [총 1,340kcal - 탄119g 단68 지 72] 아침: 플레인 요거트 177g + 그래놀라50g [276kcal] 늦잠자서 시간이 없던 관계로 간단히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요거트에 그래놀라! 근데 그래놀라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 점심: 된장가지덮밥 반 그릇, 양배추 45g [362kcal] 이번에도 유지만님 레시피! 본가에서 자고 올 예정이었기에 남은 식재료를 빨리 쓰느라 재료 비율은 안맞지만 맛있었다. 아침을 먹은지 얼마 안되어서 반그릇만 먹고 나머지 반그릇은 저녁. 저녁: 된장가지덮밥 반 그릇, 고등어구이, 양배추 120g, 찐옥수수 [603kcal] 엄마에게는 된장가지덮밥 1인분을 따로 드리고, 나는 점심에 먹고 남은 반그릇을 먹었다. 엄마가 맛있다..

<9/5 운동 및 식단 기록> D+5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스쿼트 50회 + [빅시스] NO 층간소음 올인원 운동-40분 유산소 운동 홈트 30분 순서를 바꿔서 스쿼트를 먼저 하고 유산소를 해볼까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안그래도 바꾼 영상이 조금 더 빡셌는데, 시작 전에 스쿼트로 땀을 내놨더니 죽을 뻔 했다. 심지어 40분 운동인데 본 운동 10분 남기고 포기..후반의 스트레칭으로 넘어갔다. 체력이 쓰레기구나 새삼 느낌. 운동 후 스트레칭: 거북목 스트레칭 + 흉곽호흡 + 마사지볼 약 20분 [총 1358kcal - 탄107g 단81 지 68] 아침: 그릭요거트 127g + 그래놀라20g, 방울토마토 65g + 오이 96g [276kcal] 운동 직후 요리할 기운이 없어서 간단히 먹었다. 점심..

<9/4 운동 및 식단 기록> D+4

운동 전 스트레칭: 동적 스트레칭 + 마사지볼 10분 본 운동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걷기 유산소운동 [칼소폭] 약 35분 + 스쿼트 50회, 레그레이즈 50회 15분 순한맛에서 한 단계 올려보고싶어서 그냥 칼소폭 운동을 도전해봤는데 땀도 많이 나고 좋은 동작들이 많았지만 뛰는 게 너무 많아서 다음엔 다른 영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운동 후 스트레칭: 전신, 거북목 스트레칭 + 흉곽호흡 + 마사지볼 약 20분 [총 580kcal] 아침 겸 점심: 두부 240g + 방울토마토 110g [210kcal] 늦잠을 자서 아점을 먹게 되었다. 뭘 먹을까 냉장고를 열었는데, 오래된 재료를 소진하려고 한동안 뭘 안샀더니 냉장고가 텅 비어있었다. 일어나자마자 장을 보러 시장에 갔는데 두부가 막 나왔길래 사..

<9/2~3 운동 및 식단 기록> D+2, D+3

9/2 저녁에는 친구들과 약 6년만에 식사 약속이, 3일 저녁에는 고딩 친구들 약속이 있었다. 앞선 포스팅에 언급했듯 이러한 일정이 있을 때는 자유롭게 먹기로 결정했기에 맛있게, 즐겁게 먹었다. 문제는 2일에 만난 친구들이 예상치 못하게 집에서 자고 가게 되었고, 그 결과 3일 아침 겸 점심까지 식단을 할 수 없었고, 헤어지고 바로 다음 약속을 가느라 운동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결론은.. 이번 주말은 기록할 것이 많지 않은 바, 한 게시글에 함께 쓰려고 한다. (9/2) 운동 전 스트레칭 10분 공복 유산소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걷기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 스쿼트 50회 둘째날이라 전날 운동 덕분에 근육통이 생겨서 오히려 더 힘들었다... 그래도 땅끄부부 영상 하나만 ..

<9/1 운동 및 식단 기록> D+1

공복 유산소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걱디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운동을 안한지 어언..4년.. 그 사이에 해봤자 깔짝거렸을 뿐 꾸준히 제대로 하지는 않았기에 첫날에는 무리하지 않고 간단한 운동만 하기로 했다. 한동안은 헬스장에 가지 않고 홈트, 집 근처 공원 걷기 등의 운동 위주로 할 예정인데, 시작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유튜버 땅끄부부의 영상이 따라하기 쉽고 집에서 하기 좋다고 해서 한번 해보았다. 중반까지는 '그동안 운동을 그만큼 안했는데 아직 체력 괜찮네?'하는 생각을 했지만..자만이었다. 끝날 즈음, 땀이 꽤 났고 글을 쓰는 지금은...안하던 운동으로 온몸에 근육통이 장난이 아니다. 한동안은 이 영상+a로 구성해 바닥에 깔린 체력과 운동능력을 깨워야겠다. 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