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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운동 및 식단 기록> D+19>

본 운동 : 걷기 1시간 20분 본가에 간 날이라 근처 호수공원을 언덕 위주로 빨리 걸으며 돌았다. 운동 후 스트레칭 : 전신 & 거북목 스트레칭 20분 아침 겸 점심 : 양배추 계란전 + 하인즈 노슈가케쳡, 포도 100g [292kcal] 전날 산 양배추가 너무 커서 빨리 먹으려고 또 만든 양배추 계란전. 정신놓고 있다가 밑바닥이 살짝 탔지만 괜찮았다. 그리고 후식으로는 포도를 100g 먹었다. 저번에 친구 왔을 때 먹어 없앴어야 하는데, 다른 걸 먹느라 먹을 틈이 없었다.. 저녁 : 집밥-가지밥, 갈치조림, 훈제삼겹살, 양배추쌈 등 [약 700kcal 추정] 엄마가 차려주신 저녁상. 2주만에 갔는데, 그새 살이 많이 빠졌다고 좋아하셨다. 간식 : 탕후루 청포도 케이크, 제로 미니바이츠 2개 [456k..

<9/17 운동 및 식단 기록> D+17

본가에 와서 노트북이 없는 관계로 이번 포스팅은 폰으로 올리게되었다. 뒷산 공원 오르기 1시간 30분저번에 만났던 다이어트하는 친구와 저녁먹고 뒷산에도 올랐다. 확실히 풍경이 예쁜게 홈트할때와는 다른 기분이었다. [총 1139kcal - 탄 8 단 66 지 93]아침 겸 점심: 감동란 2알, 곤약젤리 1개 [126kcal]늦잠을 자서 외출 전 마직막 남은 감동란으로 끼니를 때우고 친구가 일본여행 다녀오며 선물해준 0kcal 곤약젤리도 한 개 먹었다. 저녁: 삼겹살 300g, 상추 약 10장 [1013kcal]운동 전 친구가 고기가 땡긴대서 간 근처 고깃집 문제는 목살을 먹으려고 했는데 목살이 없었다.. 짐이 많아 다른 곳을 가기도 힘들어서 그냥 삼겹살을 소금이나 카레가루만 조금씩 찍어 상추에 싸먹었다. ..

<2주차 변화 & 9/15 운동 및 식단 기록> D+15

허리 치수 : -3.5cm (전주 기준) / 총 -5.5cm (9/1 기준) 체중 : -3.07kg (전주 기준) / 총 -3.98kg (9/4 기준) ....? 나 운동..못했는데..? 분명 천천히 빼려고 했는데..? 어쩐지 기립성 저혈압이 다시 도졌더라니.. 어플이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도 확인해보니 체지방률도 잘 떨어졌다. 근육량은 운동 안해서 500g정도 떨어지긴 했는데 그 땐 생리중이었으니까! 그리고 운동은 다시 할거니까.. 노력한만큼 성과가 보여서 아주 뿌듯한데 단기간에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이다. 지금 체중이 높아서 그런거긴 하지만 감량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기립성 저혈압 같은 건강 문제 때문에 지금보다는 천천히 빼고 싶지만 사실 지금 먹는 칼로리도 충분히 많아서 속도를 따로 늦출 방법도..

<9/14 운동 및 식단 기록> D+14

이 날도 운동 생략. 이번 주는 운동 계획 못지켰네... [총 1036kcal - 탄 58g 단 96 지 49] 아침: 닭가슴살 볶음-닭가슴살 154g + 양배추 106g + 새송이버섯 76g + 대파 44g + 다진마늘 5g 등 [271kcal]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것은 좋지 않고, 그럴 생각도 없어서 챙겨먹으려고 했는데 집에 마땅한 탄수화물이 없다. 잡곡이나 현미, 베이글, 바게트 등을 사 올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다. 그래도 야채라도 먹으려고 닭가슴살이랑 같이 볶았다. 맛있었는데 밥이나 상추쌈 등과 같이 먹으면 더 좋을 듯. 양이 많아서 닭가슴살만 다 먹고 야채는 약간 남았다. 점심: 훈제오리 150g (with 남은 야채) [290kcal] 야채가 남아서 또띠아나 밥에 단백질 추가해서 먹으면 딱..

<9/13 운동 및 식단 기록> D+13

시험이 코앞인 관계로 운동은 생략. [총 1165kcal - 탄 51g 단 93 지 67] 아침: 양배추 계란전 반 + 마늘햄 반, 염통꼬치, 파닭꼬치 [409kcal] 유통기한이 지난 마늘햄이 썩기 전에 양배추계란전 위에 올려 먹었다. 다이어트식품이라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단백질이 많기도 하고, 버릴 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하기 위해 이틀 전 사둔 염통꼬치와 파닭꼬치를 오븐에 데웠다. 다 먹으려니 너무 배불러서 양배추계란전은 반만 먹고 남겼다. 점심: 남은 양배추 계란전, 딸기라떼 [407kcal] 당이 딸려서 남은 양배추계란전이랑 딸기라떼를 같이 먹었다. 하루치 칼로리를 채우려면 꾸준히 먹어야하는데, 다른 간식거리를 만들어 먹기엔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역시 음료로 먹는게 제일 편하다..

<9/12 운동 및 식단 기록> D+12

토요일에 자격증 시험이라 시간이 없어서 운동은 생략. 내일과 모레도 하고싶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일단 식단이라도 열심히 해야지. [총 773kcal - 탄 53g 단 70 지 35] 아침: 닭가슴살 90g, 거봉 98g, 딸기라떼 [262kcal] 대체당으로 딸기청을 만들어 딸기라떼를 만들어 먹었다. 닭가슴살은 사진의 약 3/2가량 먹었다. 점심: 닭가슴살 50g, 양배추볶음 [269kcal] 시간이 없어 간단히 남은 닭가슴살과 양배추볶음 사진의 반을 함께 먹었다. 저녁: 두부 300g, 열무얼갈이김치 100g [269kcal] 너무 적게 먹은 것 같아서 두 부 한모를 다 먹었다.. 김치는 본가에서 가져온 것! 간식: 아메리카노 [20kcal] 총평: 칼로리 맞춰 챙겨먹기 참 힘드네.. 두부도 겨우..

<9/11 운동 및 식단 기록> D+11

뒷산 공원 오르기 1시간 30분 저녁에 다이어트 하는 친구가 찾아와서 같이 식단을 먹고 작은 뒷산에 있는 공원을 돌았다. 따로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은 하지 못했다. [총 773kcal - 탄 53g 단 70 지 35] 아침, 점심 : 닭가슴살, 양배추양파볶음, 거봉 108g [271kcal] 양배추와 양파를 코코넛오일에 가볍게 볶아 닭가슴살과 곁들여먹었다. 닭가슴살은 우유에 재웠다가 냉동해둔건데 촉촉해서 맛있었다. 원래 닭가슴살 뻑뻑하고 입안에서 부스러져서 싫어하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해먹어야지. 근데 닭가슴살이 너무 커서 아침과 점심으로 나누어 먹었다. 양배추는 사진의 4/1정도 양을 먹고 남겨두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거봉을 먹었는데 사진은 깜빡했다.. 저녁: 훈제오리 볶음, 오이양배추샐러드 [282k..

<9/10 운동 및 식단 기록> D+10

전 날 일정 때문에 식단을 못하고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혹시나 싶어 재봤는데 빡센 일정 덕분인지 이틀 전보다 1kg 가량 빠졌다. 너무 좋은데..빡센만큼 후유증이 컸고, 일정도 있어 운동은 하지 않았다. [총 856kcal - 탄 60g 단 42 지 54] 아침 겸 점심 : 양배추계란전 + 하인즈 노슈가케첩 [276kcal] 피곤해서 늦잠을 잔 관계로 간단히 만든 양배추계란전. 오일은 코코넛오일을 사용했고, 노슈가 케쳡을 뿌려 먹었다. 맛은 간단히 만든 것 치고 괜찮아서 가끔 해먹을 듯! 저녁: 오이양배추샐러드, 통다리 그릴 바베큐 [359kcal] 닭가슴살을 안꺼내놔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냉동실에 있는 bbq 자메이카 통다리 그릴 바베큐를 오븐에 돌렸다. 물론 양념 가득에 지방도 많지만.. 이 날은 ..

<1주차 변화 & 9/8 운동 및 식단 기록> D+8

대자연 덕에 몸이 부어있는데도 허리 사이즈가 2cm 줄어있었다. 몇번의 일탈이 있었는데도 그렇다니, 역시 평소에 꾸준히만 하면 앞으로도 잘 빠질 것 같다. 물론 지금은 체지방이 많으니 더 잘 빠지는 거지만! 체중도 1일에 측정해서 비교했으면 좋았겠지만, 3일 오후에야 배송이 와서 4일 아침에 잴 수 있었다. 그래도 4일만에 1kg 가까이 빠졌으니 충분히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자! 운동 전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 마사지볼 15분 본 운동 : [빅시스] 체지방 길게 태워보자 - 본운동만 40분 서서하는 유산소 운동 홈트 30분 컨디션이 안좋은 관계로 추가 운동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체중과 치수를 보고 자극을 받아서 영상만은 동작이 흐트러지더라도 끝까지 따라했다. 저번 영상보다는 이 영상이..

<9/7 운동 및 식단 기록> D+7

이 날은 병원에 가는 날이라 시간이 많지 않아 운동은 스킵 [총 998kcal] 아침: 오이 양배추 샐러드 [134kcal] 오이, 양배추를 소금 약간을 넣고 절여 올리브오일과 후추를 뿌린 간단한 샐러드. 단백질을 곁들이기엔 닭가슴살이 빨리 안녹아서 그냥 샐러드만 먹었다. 앞으로는 전 날 꺼내놔야지.. 점심 겸 저녁: 던킨도너츠-바닐라빈 바이츠, 카푸치노 츄이스티, 허니 찹쌀스틱,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아메리카노 [362kcal] 병원 치료가 아파서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받은데다가 밥을 한참 못먹어 배고픈데, 생리까지 터졌다. 그리고 입도 터졌다. 어차피 늦게 먹는 김에 한 끼 맛있게 먹고 저녁은 안먹었다. 맞다. 합리화다. 그래도 행복했다.. 앞으로 또 잘 챙겨먹으면 되는거지. 총평: 또 다른 일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