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 운동/월 진행 상황

<체중 변천사 1 - 10kg 감량> 74kg → 64kg

할꾸미 2023. 9. 30. 10:26

"66 ↗ 7464"8572

20.01.08 ~ 23.04.23 체중 변화 그래프

 

최근 몇 년간 내 체중은 정말 롤러코스터처럼

혹은 주식 그래프처럼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저 그래프 중간에 상승폭은..정말..

절벽이 따로 없네

 

그간의 변화 과정을 기록하고 살펴보면서 의지를 다잡으려고 한다.

 

 

 

 

2020. 06


다이어트의 시작

 

74.7 → 64.8

약 10kg 감량

체중계 어플 기록

 

이전까지 항상 66~7kg를 유지하던 체중이..

 

그래도 마지노선인 68kg를 넘지 않고,

약간 넘어도 바로 다시 돌아오던 체중이!!!!

 

여러가지 이유들로 시작된 야식과 폭식 덕분에

 

"74.7kg"

 

몇 달만에 피크를 찍었다.

 

 

당시 체중을 보고 정말 크게 충격받았고,

그래서 독하게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실질적으로 빡세게 다이어트한 기간은 

6/7~9/5, 약 3개월이었다.

 

※스압주의

6/7~9/5 체중 변화

 

3개월 동안 감량한 무게는

 

9.6kg

 

 

 

이 때는 식단을 정말 빡세게 했다.

 

탄단지 비율 지키고, 칼로리도 1200 이하로 챙겨먹었다.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했어서 누구에게 검사를 받은 것도 아닌데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심지어 MT에 가도!!

 

술이나 안주는 입에도 대지 않고

따로 챙겨간 문어 숙회나 닭가슴살 등을 먹었다.

 

당시에는 한 번 입이 터지면 계속 먹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운동도 집 근처에 정말 저렴했던 PT를 20회 정도 등록해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방법을 배웠고, 혼자서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덕분에 운동에 흥미가 생겨서

운동복부터 시작해서 중량치는 것까지 관심이 생겼었다.

 

 

 

그렇게 3개월을 바짝 다이어트하고 난 뒤에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노는 일들이 반복됐다.

그래도 이 때까지는 운동에 대한 열정이 아직 있을 때라

살이 잠깐 올라도 금방 빠졌다.

 

덕분에 당시 최저 몸무게

"64.8kg"

를 찍을 수 있었다.

 

 

여기서 끝이었다면 참 좋은 결말이었을텐데...

 

 

이 다음 변화는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