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공복 유산소 : 땅끄부부 집에서 칼로리 불태우는 걱디 유산소운동 [칼소폭 순한맛] 약 30분
운동을 안한지 어언..4년.. 그 사이에 해봤자 깔짝거렸을 뿐 꾸준히 제대로 하지는 않았기에
첫날에는 무리하지 않고 간단한 운동만 하기로 했다.
한동안은 헬스장에 가지 않고 홈트, 집 근처 공원 걷기 등의 운동 위주로 할 예정인데,
시작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유튜버 땅끄부부의 영상이 따라하기 쉽고 집에서 하기 좋다고 해서 한번 해보았다.
중반까지는 '그동안 운동을 그만큼 안했는데 아직 체력 괜찮네?'하는 생각을 했지만..자만이었다.
끝날 즈음, 땀이 꽤 났고 글을 쓰는 지금은...안하던 운동으로 온몸에 근육통이 장난이 아니다.
한동안은 이 영상+a로 구성해 바닥에 깔린 체력과 운동능력을 깨워야겠다.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 + 거북목 완화 스트레칭 약 20분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한 후 승모근과 목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가볍게 했다.
조만간 요가매트와 폼롤러를 사야할 것 같다.
<식단>
아침 :그릭요거트 + 알룰로스 + 그래놀라
아침으로는 간단히 전날 만들어놓은 그릭요거트에 알룰로스와 며칠 전 만든 그래놀라를 뿌려 먹었다.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다보니 오트밀, 캐슈넛, 아몬드밖에 없어서 아쉽다.
그래놀라에 다른 당은 들어가지 않았고 알룰로스만 사용했으며 오일은 코코넛 오일을 사용했다.
점심 겸 저녁 : 베이컨 라구소스 덮밥
전에 만들어놓고 남은 베이컨 라구 소스가 있어서 급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든 점심 겸 저녁
라구소스도 직접 만든거라 설탕 대신 대체당만 들어갔다.
베이컨을 넣어서 지방이 조금 많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다.
밥은 잡곡이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흰밥을.. 대신 양을 조금만 먹었다.
라구 자체가 고기 덩어리나 다름이 없어서 밥이 적어도 충분히 배가 찼다.
간식: 커피 두 잔
모카포트로 내린 커피. 물을 넣어 아메리카노로 마셨다.
총평: 깜빡하고 칼로리 기록을 못했다. 어차피 적게 먹었으니 괜찮지만, 내일부터는 어플에 기록해 확인할 것.
집에 재료가 부족해 단백질 섭취가 적었다. 냉동 닭가슴살이랑 샐러드 재료 장보자.
일에 집중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라 간단히 먹었는데, 웬만하면 3끼로 나눠서 골고루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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