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 운동/일지

<10/7 운동 및 식단 기록> D+37

할꾸미 2023. 10. 8. 11:07

10/6에는 외부활동으로 아침 점심 모두 먹지 못하다가

저녁에는 친구를 만나 식단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게 되었다.

 

생일이 지나도 생일로 인해 생긴 약속들이 계속 있어서

식단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은 것 같다.

 

그러니까 더더욱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운동>

본 운동 : 뒷산 공원 걷기 1시간 반 +스쿼트 10회x5세트

 

한동안 명절, 생일 등을 핑계로 운동을 쉬고 있었는데

전날 저녁을 같이 먹은 친구와 뒷산 공원을 열심히 걷고

스쿼트도 함께 했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서 다시 시작하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은데

이날의 운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식단>   [총 841kcal - 탄 68 단 66 지 30]

아침 겸 점심: 닭가슴살 토마토 파스타 + 제로 콜라 한잔       [387kcal]

열심히 운동한 뒤에 친구와 함께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친구는 통다리 바베큐를 같이 먹어서

닭가슴살은 177g만 넣어 둘이서 나누어 먹었다.

 

나는 배불러서 파스타만 먹고 남겼다.

 

 

저녁: 통다리 그릴 바베큐      [454kcal] 

 

점심에 남긴 통다리 바베큐를 저녁으로 먹었다.

 

후식으로는 친구가 생일에 선물해준 케이크를

정말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먹었다.

 

냉동으로 온 케이크인데도 초코가 진하고 맛있었다.

 

다이어트 식품이 아니라서 친구가 놀러오는 등

식단을 하지 않을 때 먹으려고 했는데

냉동실에 자리가 없어서 조금이라도 먹어야했다.

 

곧 친구가 놀러오니 그 때 같이 먹어 없애야겠다.

 

 

 

총평: 운동을 한 것만으로 보람찬 하루

 

오랜만에 운동을 하니 개운하고 너무 보람차다.

 

문제는 다음날과 다다음날 모두 외부일정이 있어

식단을 기록할 수 없다는 것.

 

식단은 할 수 없지만 최소한 운동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아 그리고..5일에 5주차 측정을 했어야 했는데 까먹었다...

 

5주차는 스킵하고 6주차에 기록해야겠다.

 

대신 그때까지 운동도 식단도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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