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2

<체중 변천사 3 - 12kg 감량> 85kg → 72kg

66 ↗ 74 ↘ 64 ↗ "85 ↘ 72"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다시 시작된 다이어트와 현재'이다. 2022. 05 ~ 23.03 다시 다이어트 85.1 → 72.9 약 12kg 감량 말 그대로 피크였던 85.1이라는 숫자는 며칠만에 바로 82.1로 내려왔고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7.6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다가 7월부터 직장에 다니게 되어서 잠시 다이어트를 중단했다. 취업 후 약 3개월이 지난 후에야 일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고 다시 다이어트를 재개할 수 있었다. 일하랴 다이어트하랴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두 달간 4.3kg 감량한 채로 연말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그러나 방심할 틈도 없이 여행 후 쉬는 한 달동안 3kg 가 또!! 붙어서 77.9kg가 되었고 바로 다시 다이어트 돌입!..

<체중 변천사 2 - 20kg 증가?!> 64kg → 85kg

66 ↗ 74 ↘ "64 ↗ 85" ↘ 72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글의 내용은 다이어트 후의 비정상적 체중 증가이다. 2022 고장난 몸 64.8 → 85.1 약 20kg 증가 다이어트 후, 더 이상 운동이나 식단은 하지 않았지만 살이 빠진 몸은 반년 이상을 옛날처럼, 66~68kg를 항상 유지했다. 즉, 분명히 단순한 요요는 아니었다.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겼다. 목에 응어리가 만져졌고, 그게 "갑상선 암"이란다. (자세한 이야기는 갑상선 카테고리에 따로 글을 올릴 예정) 2020년 9월 말, 수술을 받았고 그 후로는 바닥을 찍은 컨디션과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만 신경썼다. 그런데 호르몬을 만드는 갑상선이 사라져서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까.. 체중이 정말, 눈덩이처럼 급격하게..